강릉 1박 2일, 바다와 커피에 물들다
갑작스러운 휴가가 생겼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문득 떠오른 도시, 강릉. 바다도 있고, 맛있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커피 한 잔 들고 해변을 걷는 상상을 하니 가슴이 뛰었다. 그렇게 무계획 1박 2일 강릉 여행이 시작됐다.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해 KTX를 타고 2시간 남짓, 강릉역에 도착하니 상쾌한 바닷바람이 맞이해준다. 첫 번째 목적지는 경포대. 택시를 타고 1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한다. 해변은 생각보다 한산했고, 부드러운 모래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가 마음을 시원하게 만든다. 신발을 벗고 잠시 바다에 발을 담갔다. 생각보다 차가운 물에 소리 없이 웃음이 터졌다. 점심은 경포호 근처의 회덮밥 맛집에서 해결했다. 신선한 회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회덮밥 한 그릇에 피로가 풀리는 듯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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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8. 14:00